입는다/신

나이키 허모사 캔버스 진청 Nike hermosa canvas denim

봄곰봄곰 2023. 6. 28. 00:00
반응형

나이키 허모사 진청 

나이키 허모사를 기억하시나요?

기억으로는 1998~2000 사이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당시 진청, 연청, 곤색, 베이지색 다양한 색상의 허모사들이 있었는데. 당시 신은것까지 합쳐


벌써 6-7개째 신고 있는 허모사입니다. 

미래로는 안나가고 옛 추억에 빠져 사는 것 같네요-

현재 두개의 허모사를 갖고 있는데요-


그중에 진청!

 

년식 감안하면 깨끗한 상태의 허모사입니다. 

청색상의 상태도 양호하고 고무부분, 토 부분도 깨끗해요-

 

 

 

아무래도 진청과 연청의 매력포인트라고 하면

이 붉은색 나이키 마크.


이게 뭔지 참 요거 하나가 매력이 있어요-

 

신발의 바닥 부분과 발목위쪽 부분에도 나이키로고가 있습니다.

 

 

타일랜드 제조로 UK9 = US10 = 280 입니다.

 

 


신발의 뒷부분입니다.

 

뒷부분의 고무, 많이 해진곳 없이 깨끗해요-

발 뒤쪽에도 나이키 로고가 있답니다.

지금은 중고로 밖에 구할 수 없는 허모사.

당시 나이키에서도 출시했을 때 그렇게 비싸게 팔던 물건도 아니었지만.

인기는 참 좋았었는데.

레트로가 한참 유행인데 다른 신발들은 계속 뽑아내면서

허모사는 왜 안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다시만들면 엄청 잘 팔릴것 같은데.


년수로 따지면 20년 가까이 지난 신발이니 

아무래도 상태가 금방 안좋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레어하기도 하고. 현재는 구하기도 힘들어서.

특별한날이나 기분좋은날 한번씩 신고 있습니다.



나와 함께 살아오고 익숙한 것들이 없어진다는 것은 좀 슬픈일입니다.


그것을 보내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저도..

고통의 바다에 있죠...

나이커 허모사 진청 리뷰 끗-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