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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다/신

90 에어맥스 예찬

by 봄곰봄곰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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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에어맥스 90을 사서 신다가 떨어지면 다시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발이 너무 편하기 때문이에요-

저처럼 발뚱이거나 발볼이 넓은 사람들도 신을 수 있는 신발.


일하러 돌아다니다 보니 신발이 어느새 낡았더라구요.

꼬질꼬질해진 90맥스..

 

 

 

 

 


바닥 밑 창이 떨어짐.

비가 오면 물이 찰박찰박...

 

안아깝게 오래 편하게 신었습니다. 

 

이제 놓아줄때가 되었구나.


당장가서 매장 질렀습니다.

 

기존 모델은 흰검이었어요- 나이키로고와 글자는 검은색-

 

 

 

 

짜잔- 흰둥이!

 

 

이번 매장에 갔더니 같은 건 없어서 흰둥이로 들여왔습니다.

흰색 신발은 첨에 깨끗할때가 젤 기분 좋죠.

줄까지 새하양.

 

 

 

메쉬 부분과 가죽부분이 전부 흰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90에어맥스는 에어 밑창 고무부분이 벗겨지면서 누렇게 변하는 고질적인 현상이 있는데-

ㅎㅎ얼마나 갈지 모르겠네요-

 

 

90맥스 제조 형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지 지금 신던 신발과 사이즈 표기가 좀 다른데 맞더라구요-

버전별로 좀 차이가 있나봐요-

 

매장 직원분께 예전 90맥스 신발 사이즈대로 불러드렸더니 엄청 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존신발이랑 발 대어보니까 사이즈 표기는 다른데 크기는 같음.-

 

 

 

 

 

발바닥의 나이키로고.

 

 

 

 

 

낡은 신발은 버리고 꼬까신 바까 신음. ㅋㅋ



90에어맥스는 평생 기본 신발로 

신으려고 해요-


하루 왠종일 걸어다녀도 불편하지 않고

신발끈도 한칸 밑에 헐겁게 묶어서 막신고 다니기 너무 편해요-


90맥스 모양의 골프화도 나와서 현재 골프화도 신고 있음. ㅋㅋ



90맥스 워킹템으로 추천-


90에어맥스 예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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