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아이폰 3GS 리뷰.
중고로 약 10만원 가량 주고 구매했습니다.
워낙 처음 출시했을 때의 강렬한 인상과 스마트폰의 매력과 감성으로 대학시절의 기억이 남아있는 스마트폰입니다.
해당 시기에 아이폰과 아이팟은 시대변환적인 혁신적인 제품으로 누구가 갖고 싶어 했습니다.
처음 사용했던 아이폰 모델이 바로 이모델인데요,
처음 손에 넣었을 때 설렉고 즐거웠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아..저 유려한 곡선 보이십니까? 지금도 너무 이쁩니다.
아 이 돌고래 같은 매력 깜댕이.
볼륨 노브가 보이네요
저는 아이폰의 디자인중에서 이시기의 아이폰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애플로고 왼쪽 상단에 카메라가 보입니다.
요새 스마트폰 카메라와 비교하면 렌즈도 하나뿐이고 켜보면 꼭 장난감 같습니다.
상단 부에는 전원버튼과 3.5 이어폰 잭이 있습니다.
이어폰 잭이 있어서 좋아.
하단에는 충전부가 위치하고 있어요
충전기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현재 충전기와 비교하면 엄청 넓죠?
사이드의 은색테두리도 참 잘어울립니다.
보호케이스도 구매했는데 옛 모델인 만큼 색상이 저것밖에 없습니다. 아무데도 안팝니다.
옛 아이폰 인터페이스가 참 귀엽습니다.
폰트도 적응 안되고
지금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터치시 화면이동이나 실행동작, 디스플레이..
당시는 그런것을 느끼지 못했었는데요.
원래는 기존 스마트폰을 처분하고 아이폰 3GS 로 사용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포기했습니다.
제가 이물건 가지고 있을 때는 3G 서비스가 되어
USIM 장착하면 전화 문자 카톡은 가능할 것 같은데..
WIFI 환경에서 사용해보았는데요, ...
스마트폰 자체가 느립니다. 하드웨어에서 오는 사양차이가 엄청나고요.
두번째는 해당 시기 아이폰 OS 와 호환 안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카카오톡은 사용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플자체설치가 안됩니다.
OS 지원이 안됩니다. ㅎㅎ
또한 사파리 통해 일정 웹페이지는 열리지도 않습니다. 아마 특정 기능들이 지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업무용으로라도 전화문자만 쓸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일하면서 전화 문자만 사용할 수 가 없고
꼭 카톡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에요;; 사진부터 단체 톡까지 필요할때가 있어서
쉽지 않더라구요
현재는 3G 서비스가 종료되었을 것 같은데
참.. 디자인이 그립습니다.
다시 애플에서 3GS 클래식 디자인으로 현재 시기 기술 스마트폰을 출시해주었으면 좋겠어요-
당시 3GS 폰은 무게만 해도 상당합니다.
다시 출시하면 훨씬 가볍고 좋은 기능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잡스형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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