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조 멀티툴 G100

간조 G100 멀티툴 리뷰.


지난번 레더맨 Micra 리뷰를 했었습니다. 


레더맨과 비슷한 크기의 키체인툴 간조 G100 입니다.

 

 

1-2만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간조 멀티툴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멀티툴 케이스가 딸려옵니다. 


크기는 명함과 비교하시면 되겠습니다.

 

 

 

본체의 모습. 공구를 펼치지 않고 휴대할 때 접힌 모습입니다.

 

 

마이크라의 바디 라인이 직선형태 인 것에 비하여

간조 G100은 약간의 곡선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메인공구를 펼친 모습입니다.


레더맨 Micra 와는 다르게 플라이어가 메인툴입니다.

 

 

공구를 모두 펼친 모습.


병따개, 일자 드라이버, 나이프 정도 쓰게 됩니다. 

조그만데 양쪽으로 4개씩 공구가 있습니다.

 

사용기.


레더맨과 다르게 접힌 상태에서 나이프와 공구를 바로 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편리한 장점입니다. 


레더맨의 경우 메인 공구를 열어주었다가 다시 빼야 합니다. 

간조의 경우 레더맨과 공구의 방향이 반대라

접힌 상태에서도 나이프를 뺄 수 있습니다.


메인 공구의 플라이어의 아구리가 정확히 맞지 않습니다.

또한 플라이어 하단부에 있는 와이어 커터도 아구가 정확히 맞지 않으며

 

절삭력이 별로 없습니다. 피복을 벗겨내거나 하기가 힘이듭니다.


일자드라이버나 병따개, 십자드라이버는 가끔 쓰게 됩니다.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역시 나이프입니다.

택배를 뜯을 때.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나이프 빼기가 좋아 데일리 툴로 저렴하고 괜찮은 편이지만

메인공구인 플라이어의 활용도가 떨어져 아쉽습니다.

좋은 거 쓰시려면 역시 비싼거 사셔야죠. ㅋㅋ


뭐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굿.-



사실 나이프 위주의 사용의 데일리툴은 아무거나 쓰셔도 된다- 

특별히 쓰시는 것이 있다면 해당기능이 좋은 것을 사는 것이 맞겠습니다. 


간조 G100 멀티툴 리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