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콘, 인디콘이라고 불리는 이동형 에어컨 입니다.
몇가지 모델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크게 차이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본체와 리모컨, 공기 배출 배관이 있습니다.
측면에는 필터부가 있습니다.
상단에는 동작제어부가 있습니다. 전용 리모컨이 있어
주로 리모콘을 사용하게 됩니다.
타이머도 있고 수면 모드도 있고 나름 강약도 있음. 회전도 있습니다.
리모컨은 위처럼 보관 장소가 있어 보관이 가능합니다.
정식 모델명은 UPS-3019 입니다.
냉방능력은 900W로 되어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이 나가는 토출구 입니다.
여기에 배관을 연결하여 외부로 배출하게 됩니다.
반대쪽 측면에는 필터와 배수조가 있습니다.
사용후기
무게가 30kg 가량 되는 용량이 큰 이동형 에어컨 과 비교시 확실히 가볍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만큼 냉방능력도 떨어집니다.
배관을 통해 뜨거운 바람을 외부로 빼는 방식이기에 설치 형태도 영향을 줍니다.
30kg 가량 되는 큰 이동형 에어컨들은 냉방능력이
그냥 에어컨과 거의 비슷합니다. 원룸정도는 냉방이 가능한데요.
그만큼 전기요금도 쫌 나오긴 합니다.
인디콘의 경우 900w 밖에 되지 않고 소용량이라 아주 작은 공간만 냉방이 가능합니다.
제 방은 4평 정도인데요.
여름에 인디콘을 사용해보면 온도가 일정이상 떨어지지 않으며
시원해지지 않습니다.
인디콘의 경우는 텐트나 1-2평의 작은 공간이 적합합니다.
인디콘을 4평정도 공간에서 사용하시면
날씨가 좀 선선하면 시원해지며, 더워지면 에어컨도 효과가 없습니다.
이러면 에어컨을 쓸필요가 없죠..ㅎㅎ
무게가 다른 이동형에어컨에 비해 가볍고 용량이 적은 만큼 전기도 덜먹습니다.
실제로 에어컨 가동후 토출구에 손을대고 있으면, 냉매를 통한 냉각 자체는 되고 있구나 느껴집니다.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웃긴 것은 토출구의 전체를 통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토출구의 반만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4평이상의 원룸 사용에는 에어컨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며,
텐트나 아주 작은 공간에는 사용할만 합니다.
인디콘 사용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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