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퐁 안경 자석 선글라스 6660-1

매번 쓰다 낡으면 다시 구매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일반 안경과 함께 자식 선글라스가 부착되는 장점을 가진 안경입니다.

 

현재 4개째 사용중인데 딸려온 케이스와 메뉴얼 보증서 등등은

두개 밖에 없네요.

안경을 쓰다가 낡아서 바꿀때가 되면

기존 쓰던 안경은 버리지 않고 예비용으로 놔둡니다.


안경쓰시는 분들이 이해하시겠지만

가끔 안경 없어져서 못찾을때 눈도 안보이면 더못찾거든요.

그래서 비상용 안경들을 챙겨두어야 합니다~

 

 

예비용으로 갖고 있는 dp-6660 안경입니다.

안경 전면 양쪽으로 동그란 금속 부분 보이시죠?

 

 

선글라스 렌즈 부분에도 동그란 금속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

 

착- 요런식으로 부착이 됩니다.

 

 

듀퐁 케이스와 함께.

듀퐁 케이스가 좀 큰편이에요-


렌즈와 안경테도 기스도 많고 사용감이 있네요-



이 안경의 장점

1. 안경 도수만 맞추면 선글라스 도수를 맞출 필요가 없다.

2. 선글라스 렌즈 부분만 갖고 다니면 바로 선글라스를 부착하여 사용이 편리하다.

3. 안경과 선글라스 테가 이쁜 편이다.


이 안경의 사용후 단점.

1. 자석 부착으로 걷는데는 문제 없지만 뛰거나 급한 충격을 주면 선글라스 렌즈가 떨어질 수 있다.

2. 일반 선글라스와 비교하여 선글라스와 렌즈가 두겹으로 이루어져 있어

  렌즈와 렌즈사이에 빛이 들어오거나 할 때 시야가 불편합니다. 

  일반 선글라스 렌즈 한개만 보는 것보다 시야 차이가 있습니다.


3. 테의 금속부분이 여름철이나 땀에 닿게 되면 조금 부식되어 피부를 자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피부트러블)



총평

그래도 저는 매우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 : 선글라스 렌즈가 들어가는  소프트 천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는데 

주머니에 얘만 쏙 넣고 다니다가 렌즈만 부착하는게 너무 편합니다.

선글라스 별도로 갖고 가는 날에는 가방도 있어야 하고

선글라스 케이스에서 꺼내서 기존 안경벗고 선글라스 끼고 케이스에 안경 넣어서 다시 가방에 넣어야 하는 형태라서요.


여름에는 항상 주머니에 선글라스 렌즈 갖고 다닙니다~~ 


듀퐁 6660-1 좋아요~ 끗-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