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GOLF)/골프용품

퍼팅 매트 구매 사용기

by 봄곰봄곰 2024. 3. 11.
반응형



최근 공치는 것에 점차 빠져가면서

계속 공이 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스크린에서 치거나 가끔 연습장, 파3 가는 정도인데

이게 치다보니 비용도 그렇고

가끔 나가기 싫을 때 집에서 똑딱이나 퍼텅 연습이라도 하고 싶은데.

바닥에 뭐가 있어야 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찾다보니

퍼팅매트라는 것이 있어서 - 구매해버림.


찾다 보니 비싼 것도 많은데 

저는 짧은 것이 필요하고 비싼건 싫어서 아래의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맥시언 퍼팅 매트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61795419&frm3=V2


구매링크는 요기.

 

(숏 퍼팅 매트-홀컵 기능 특허)골프 퍼...

30,000원

itempage3.auction.co.kr

 

 

 

 

박스를 뜯으면 

요런식으로 말려있습니다.


공을 치는 쪽 면 질감이 보드랍습니다. 


옵션에 따라 저렇게 홀컵 위치 홀이 가공된 제품과 아닌 제품이 있습니다.

 

 

 

 

홀컵에 금속 홀을 끼워놓은 모습.

스펀지와 초록색 막대등의 구성품이 있는데


이게 어떻게 쓰라고 준걸까 잠시 생각을 하게 됨.-

 

 

 

 

아마 홀컵을 끼우면 홀컵 공간이 남아 홀컵 아래쪽에 스펀지를 놓는 것 같습니다.

 

 

 

세팅 해봄.


사진 찾아보니까 스펀지 하나는 위처럼 퍼팅후 공이 넘어 굴러가지 않도록 올려두는 것 같아요-


위처럼 퍼팅 위치까지 흰색 줄이 표시되어 있어 어드레스 후 정렬할 때 도움이 됩니다.

 

 

 

 

숏 퍼팅을 해본 모습.

흰색 선 옆에 공이 굴러간 괘적이 하얗게 표시됩니다.


매트의 결이 공이 지나가면서 표시되는 건데요-

예전에 소파나 옷 재질 손톱이나 손으로 긁어 결이 바뀌면 

다르게 보이는 것처럼 같은 원리입니다.


아까 초록색 막대가 구성품에 있던게 기억나시죠?

그 막대의 용도는

 

 

 

 

위처럼 매트 위에 대고 홀 반대 방향으로 결을 정리해주면

공이 굴러가며 바뀐 결이 다시 돌아오며 형태가 사라집니다.



저는 퍼팅 연습 뿐만 아니라 벽쪽에 이불이나 배게 세워두고

웨지 똑딱이 연습도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말아두었다가 연습하고 싶을 때만 잠깐 잠깐 펼쳐서 쓰는데

마음에 듭니다~ 나름 금속 홀이라 홀에 닿으면 홀 소리도 조금 납니다.

물론 짧아서 크게 나지는 않지만요-


총평-

저는 만-족.


맥시언 퍼팅 매트 사용기 끗-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