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관람

예전에 다녀온 경복궁 나들이.

티켓을 확인하니 

 

2020년 10월 24일입니다. 

성인기준 3,000원. 

궁궐 관람은 상하의 한복 갖추어 입으시면 무료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다녀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구요, 관광객도 많습니다.

 

티케팅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경복궁 입구에 있는 광화문.

 

입구쪽에 공사중입니다.

광화문 사진은 최근에 새로 찍은 사진입니다. 

근정전으로 가는 중에 운이 좋게도 시간에 맞추었는지

수문장 교체 관람을 하였습니다.  

전통 복장과 금장 문양이 들어간 마스크가 매력적입니다. 

근정전의 모습입니다 .

경복궁의 중심 건물이라고 하며, 공식적인 대례 등을 지내던 곳이라고 합니다. 


궁궐을 다니다보면

아래에서 위로 쳐다볼때 위엄과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사정전의 내부와 천장 문양.

색이 바랬지만 그런데로 매력적인 문양과 색감.

 

 

경복궁 내에는 좋은 나무들도 많습니다.

 

나무들과 함께 궁궐 내부의 모습은 공간이 트여 있고 넓어 여유로움을 줍니다.

 

 

 

넓은 못과 트인 공간인 경회루.

경회루 관람은 사전에 신청해야 해서 못들어 갔습니다. 

 

 

 

경회루로 통하는 입구.

 

단청이나 기와, 조각 문양들이 아름답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조각상들은 찾아보니

'잡상' 이라고 하더라구요.

서유기에 나오는 인물/토신을 올려놓아 수호하는 의미가 있답니다.

인물에는 삼장법사, 손오공, 사오정등이 있다고 합니다.

 

 

 

도심지 한복판, 서울에서 이러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습니다.

경복궁 관람은 전체 둘러보는데 약 두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한복 대여하신 경우 경복궁 외에도 창경 창덕궁 으로 이동하여 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날씨좋을 때 가셔서 여유를 즐겨보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