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전면입니다.
2022년 1월 13일 제조품.
G0 모델입니다.
박스를 열면 사용설명서와 함께 모델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꽤 깔끔합니다.
부속품들입니다.
본체 / 55짹 연걸 라인 / 충전케이블 / 스트랩 케이블 고정 장치, 브라켓, 피에조 픽업, 드라이버 정도입니다.
후면에는 3.7v 18650 배터리를 사용하는데요~
동봉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동봉되어 있지 않아 배터리를 구매해서 몇일 더 기다렸습니다.
피에조 픽업 이 있지만 자체 마이크도 있어서 피에조 픽업 없이도 동작됩니다.
좌측에 볼륨 마이크, 우측에 코러스/딜레이, 리버브 노브가 달려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단자로 충전합니다.
EQ 및 일부 노브를 십자 드라이버로 조정가능합니다.
클래식 기타 사용해본 결과.
1. 설치가 좀 불편합니다
X2 DOUBLE 본체 양쪽의 나사를 풀어
클래식 기타의 홀에 집어넣고 다시 나사를 조여 고정합니다.
클래식 기타의 줄이 장착된 상태에서는 설치가 어려우며,
줄을 느슨하게 완전 풀어놓고 작업하였습니다.
줄을 느슨하게 풀어놓고 작업해도 홀반경과 픽업설치 위치 간격이 있어
설치하기 좀 어렵습니다. 한번 익숙해지면 그다음부터는 할만합니다.
2. 피에조는 장착하지 않고 마이크만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클래식 기타랑 그렇게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볼륨 쏘스 자체가 좀 작다고 생각되어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입력단 레벨을 키워 사용하였습니다.
Reverb / Delay / Chorus
리버브와 딜레이를 사용하면 그냥 뉘앙스를 느낄 수 있다 정도 였습니다.
어쿠스틱 전용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클래식 기타 사용시에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결론.
어쿠스틱 전용이니 어쿠스틱에 사용하는 것이 용도가 바람직.
클래식 기타에는 별로 좋다는 느낌이 없다.
클래식 기타는 역시 DPA4099 같은 전용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X2 Double G0 클래식 기타 사용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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