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_마실/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꼭 먹어봐야 할 음식 - 과일

by 봄곰봄곰 2023. 7. 5.
반응형

어느나라나 외국여행 갔다와면 과일을 먹고 와야 한다는 곳들이 많은데


우즈베키스탄도 그중 하나 입니다. 


여름 뜨거운 일조량과 함께 엄청난 당도의 과일들이 많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시장에 가면 어디서나 과일을 파는 곳을 볼 수 있으며,

한국 강원도 가는 길가처럼 길가에서도 팔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까쓰삐딸리 시장에서 찍은 과일 가게 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이 있고 한국에서 못보던 과일들도 있지만

제가 특별히 추천드리고 싶은 과일은


수박과 멜론입니다. 

 

 

수박이 쌓여 있는 모습-

수박이 크고 알찹니다.

 

별로 수박을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품질 안좋은 것이 별로 없어서요.

꽤큰 크기의 수박.


수박이나 멜론을 맛보게 되면

 

 

식당에서도

매끼니 시키게 됩니다.

또한 여름이 건조해서 지낼 만하나

햇빛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수분이 많은 과일들이 당기게 됩니다.

 

혈당 높은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듯.. ㅋㅋ

위는 한인 숙소 였던 오픈도어호스텔에서 먹었던 멜론.



가격도 한국의 10/1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총평.


우즈벡에서 TARVUZ 라고 부르는 수박, 멜론은 뭐라고 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습니다. 

마치 첫인생 삼겹살 먹었을 때의 충격과 같습니다.


한국의 과일은 비싸기만 더럽게 비싸고 맛이 없는 거시였습니다.


수박 당도 엄청 높고 물도 많습니다.

멜론 같은 경우 한번 먹게 되면 메로나가 얼마나 잘 만든 아이스바인지 알게 됩니다.

멜론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이 외에도 맛있는 과일이 많은데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우즈베키스탄 가시면 수박과 멜론

꼭 드셔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