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C 2860 번들렌즈킷을 구매하였습니다.
기존 A7M2 를 써오다가
주말에 놀러나가거나 하면 사진기를 손목스트랩에 들고다니거나 목에 걸고 다녔는데요,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컴팩트하고 가벼운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중고 판매자 분 만나서 아주 깨끗한 제품을 구했어요-
박스. 소니 알파7C.
국내용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정품등록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스를 열면 메뉴얼등 종이서류 뭉치와 스트랩,
28-60 렌즈, 본체가 보입니다.
내용 구성물은 보증서, 메뉴얼, 충전케이블과 충전기,
배터리2개, 마이크, 렌즈, 본체 등이 있습니다.
아직은 사진을 주로 찍는 중이라 마이크는 쓸일이 없을 것 같네요-
기존 사용하던 A7M2와 차이점.
1번. 생활사용상
가장큰 차이점은 바로 배터리 시간입니다.
A7M2는 배터리광탈로 인하여 배터리 두개로 촬영시간에 대비하여
반드시 배터리 교체를 하였습니다.
이에 카메라 설정을 만질때 디스플레이를 오래 켜두지 않으려 노력하고
전원을 아끼려 노력하며 사용했었는데
A7C는 배터리가 훨씬 길게 갑니다.
10분 내외의 짧은 영상과 사진을 주로 촬영해도
배터리 2개 사용시 1개 교체하지도 않았습니다.
가장 편리하게 느껴지는 점입니다.
2번. 무게.
컴팩트하다고 하는데 A7M2와 확 차이가 느껴질 정도는 아닙니다.
크게 차이는 느끼지 못하는데 실제로 더 작으니까 더 낫겠죠 뭐.
3번. 2860 렌즈.
A7M2를 휴대할때 삼양 2.8 35m 렌즈를 사용했었는데
번들 렌즈의 AF가 훨씬 빠릅니다.
장노출 사진 찍을 때 외에는 수동 설정보다
조리개 우선 모드를 평소 자주 사용하는데요-
아주 편리합니다.
그외 사진이나 영상.
크게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더 좋다고 하는데 제가 좀 둔해서- ㅎㅎ
영상촬영시 떨방이나 오디오는 더 나은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은 크게 차이를 못느끼지만 다른 리뷰들 보면 더 좋다고 하니까;
총평.
A7M2 보다 휴대하기 더 편해지고 2860 렌즈 통해 일부 줌도 되고 오토포커싱도 좀더 빨라
편리.
최근 새로운 모델인 A7CR 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제품은 넘모 가격이 비싸서- ㅎㅎ 기다렸다가 넘어가야겠어요-
A7C 구매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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