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7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위치는 요기
가는길의 표지판.

양화진홍보관 / 절두산순교성지 / 외국인 선교사 묘원
오늘은 약속차 나왔다가
외국인 선교사 묘원만 들르기로-

양화진 선교사 묘원 입구.

다양한 국기가 보이는데
아마도 외국인 선교사의 국적이 아닐까 합니다.

양화진길 46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점심때쯤 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관람중이었음.

묘역이 구역별로 있었어요-

관람시간 참조-
안내 시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묘역이 구역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헐버트의 묘역. 독립 유공자, 건국훈장 독립장, 금관문화훈장.
고종황제 자문 역할로 헤이그 밀사 파견을 돕고 특사로 활동하신분이라고 해요-

캠벨.
배화학원 설립.

엘버트테일러 묘역

독립문에서 넘어오다 보면 중턱에 있는 근대 건물 딜쿠샤에 정착하셨던 분.
독립선언서를 숨겨주시는 등 독립운동을 도우셨다고 합니다.

수많은 묘역중 교과서에 나온 유명한 몇 분 빼고는
대부분 처음 들어 보는 이름의 묘역들이 많았습니다.
격변하는 근대 시기에 먼나라까지 와서 한국을 돕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언드우드 가족의 묘역.
제중원 설립 및 세브란스 병원 건립 기여

원두우 목사 미국에서 이곳에 이장하다 1999. 5. 20
대미국인 원두우

한국어도 유창하셨다고 하고 가족분들도 다 한국이름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원한경, 원요한, 태요안, 원일한.

언더우드 일가 묘역
원두우 목사님. 연세대학교 설립.

건물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성서 번역 위원회 1906년
앞줄 레이놀즈, 언더우드, 게일, 존스

현사진은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옆에 있어
현재도 관람 가능한 배재학당 건물 앞에서 촬영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100여년이 지난 시절이지만
국난을 겪고 있던 어려운 시절에
한국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한 분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기억하며

외국인 선교사 묘원 방문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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