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클럽 캐리어 2종 사용기

골프 클럽 캐리어 사용기입니다. 

작은 하프백부터 우겨넣으면 채가 다들어가는 하프백까지. 사용해보다가

 

차가 없는 저로써는 백 자체가 불편하여

연습장갈때 간단히 들고갈 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하던차에 이런 제품이 있길래 구매해봤습니다. 

 

어깨끈이 있고

 

위처럼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클럽을 넣고 찍찍이를 붙여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클럽이 잘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7번 아이언 같은 경우 끝에 걸려 아이언 커버가 벗겨지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편할 것 같은데 

막상 메고 있으면 안정감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으로 찾은 것이 

고정형 홀더 캐리어 입니다. 

 

총 6개의 클럽을 고정하여 꽂을 수 있으며,

위처럼 세워둘수 있어요.


6개를 다 꽂으려면 타이트하게 간격조정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위처럼 고정되며 클럽 간격을 조정하여 높이를 대충 맞추어 주면 

저렇게 세워둘 수 있어요.


저는 갈때 

드라이버 1개 
우드 2개 
7번 1개
S 1개 

요로케 들고 가니까 딱 맞습니다. 

 

채 손잡이 한개만 잡아도 고정되어 전체 다 들립니다.

부피도 얼마 안되어서 버스도 탈 수 있어요-

 

그럼 연습장 ㄲㄱ


공은 잘 치지도 못하는데. 쓰잘데 없는 것만 계속 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