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게이츠 하프백

스크린에 또는 연습장에 가져다닐 하프백을 찾다가

 

상당히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Pearlygates 하프백인데요.

 

그냥 보자마자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품인지는 모르겠으나. 구매대행 순간 정발품은 아니니까요.

 

국내에는 매물이 없어

일본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한 제품입니다. 

 

한달가까이 기다렸습니다.

익히 알려진 하프백 형태이나 디자인이 넘나 마음에 들어버린 것.

 

바로 요제품.


채는 6-7개 들어 갑니다. 우겨넣으면 더들어 갈 것 같긴 합니다. 

바디의 화려한 꽃무늬가 인상적입니다. 

반대면에도 같은 패턴의 무늬가 있으며, 하프백 상단 부에

찍찍이 고정부가 있고

어깨끈에도 PEARYGATES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스크린 골프 메고 가서 한장.

카카오 드라이버 커버와 아이언 커버랑 너무 잘 어울리는 듯. 


사용 장점

이쁘다. 

간단하게 연습장이나 스크린 들고 다닐 때 좋습니다.



사용 단점.

파리게이츠 뿐만 아니라 이형태를 가진 하프백은 다 마찬가지 일 겁니다.

어깨에 맬 때 골프 클럽 배치에 따라 무게 중심이 안맞으면 앞으로 처지거나

매고 다니기 불편합니다. 


간단하게 셜명해보면 클럽 헤드가 하프백의 바닥으로 몇개이상 들어가서 

무게중심이 맞아야 어깨에 매고 있을 때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반대로 클럽 헤드가 하프백 상단으로 많이 넣게 되면 기울어 집니다. 


위의 이유때문에 연습장이나 스크린 도착후

클럽을 꺼내는 것이 불편합니다. 무게중심과 부피를 고려하여

헤드를 위아래로 테트리스 하다보면 도착해서 

하나씩 끄내야 하는데 

좀 큰 하프백 같은 경우는 커버 열자마자 뽑아 쓸수 있으므로

차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형태는 스탠드형이 없습니다. 


결론

불편하지만 이쁩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