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관람#1 (도착)

전쟁기념관 관람#1 (도착 - 입장 - 조선)

주말인데..

 

집에서만 누워있을 수 없지.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바로 전쟁기념관- 

 

 

 

삼각지역 12번출구로 나가면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첫번째로 저를 맞이 해주신 분은 검은 정장의 남성분.

전쟁기념관 왔는지 행적지를 물으시더라구요-

아마도 위치가 요인 경호때문에 경호가 강화되어 물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형제의 상.

대통령 노태우 친필 휘호 라고 적혀있습니다

전쟁기념관 입구에 다다르면

위처럼 조각상이 보입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남산타워.

뒷편을 돌아보면 국방부 마크가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조형물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습니다. 

전쟁기념관 건물 정면입니다.

 

 

건물을 바라볼때

좌측에는 참전부대들의 깃발과 우측에는 참전국의 국기로 생각됩니다.

로비입니다. 직진하게 되면

호국추모실로 이어집니다.

전사자 명부. 

추모실을 지나 관람 방향으로 가는 복도에 있는 문구.

'나라 위해 몸 바친 영웅의 고귀한 희생은 한 줄기 빛으로 영원히 기억되리라.'

이 복도를 지나면 이제 한국전쟁사의 전체 연혁을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연혁을 지나 관람방향으로 진행하면 전쟁역사실1.

 

구석기 시대부터 시대순으로 관람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구석기 시대에도 공격하기 위한 무기들이 꽤나 정교합니다. 

국사책에 나올 것 같은 청동검.

고구려의 의복과 갑옷.

백제의 금동대향로와 칠지도. 

살수대첩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 신라 김유신 장군  / 백제 계백 장군.

황산벌 영화 생각이 납니다.

고구려를 승계한 발해. 

광활한 영토. 

연해주 지역의 성 유적입니다. 

니꼴라예프까성- 

발해유적인데 러시아어 이름이 붙어 있어 신기하죠?

왕건의 고려. 

몽골과의 전쟁-

 

현재의 한국 지도와 비슷한 조선입니다.

조선하면 역시 임진왜란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

조선의 무기로 전시되어 있는 각궁.

화살통. 화살통이 참 멋집니다.

문명 게임에도 등장하는 한국의 무기, 화차.

더 많은 화력. 결코 다시 전쟁.

 

이순신 장군의 장검.
일휘소탕 혈염산하(一揮掃蕩血染山河) 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고 해요.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피가 강산을 물들인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귀도'

손잡이에 귀신 얼굴이 있는 독특한 모양입니다.

날의 부분 보다 손잡이가 더 길이가 깁니다.

 

'군도' 라는 영화에서 이성민 배우가 쓰는 검이 손잡이가 길어서 독특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비슷하게 생겼어요

'최종병기 활' 영화에서 보았던 애기살.


사진위주로 더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는 #2편에서.

 

2편링크
https://photuris.tistory.com/15

전쟁기념관 관람 #2 '조선시대'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