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까지 핑 앤서2 / 알리산 카메론 퍼터 두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두개다 블레이드 형태였는데
언제가 스크린에서 쳐본 말렛형 퍼터가 너무 잘들어가서
말렛형 퍼터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다 구매한 모델이 바로
PXG 블랙잭 퍼터입니다.
중고로 구매했는데 비닐도 안뜯은 상품을 잘 업어왔어요-
블랙잭 퍼터를 구매한 이유는
..이뻐서 입니다.
깜댕이가 이쁘더라구요.
어디 커뮤니티 글에서는 더블밴드를 추천하시던데
저는 플럼버넥이 이쁘게 보여서 그걸로 골랐습니다.
34인치 - PXG SINK FIT PISTOL 그립 - 블랙샤프트 - 플럼버넥 입니다.
그립에 PXG 로고가 들어가 있어 이쁘고 그립 잡아보면 슈퍼스트로크와는 다른 맛의 안정감이 있습니다.
그립의 문양도 잘어울려요-
SINK FIT PISTOL.
블랙 샤프트의 중간에는 PXG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주)카네의 제품.
헤드 하단의 모습입니다.
PXG 로고, BLACK JACK 문자와
26 숫자가 써진 해골무늬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PXG 창립자인 Bob Parsons가 베트남 전쟁참전 당시 소속했던 미 해병 26연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퍼터 페이스에도 오른쪽 상단에 PXG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헤드 상단의 모습. 햐안색 줄이 길게 표시되어 있어
퍼터 어드레스 설 때 공과 정렬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헤드커버는 자석 똑딱이 인데
퍼터에 매달려 있을 정도의 자성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동작이 편하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내부도 부드럽습니다.
커버 상단에 PXG 로고가 있으며
하단에는 스컬휘장이 있습니다.
스크린에서 사용해본 PXG 블랙잭 장단점.
장점
1. 구매하기전 사진으로 보면서 너무 무겁고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면 헤드가 작게 느껴집니다.
2. 직진성 괜찮으며, 기존 쓰던 핑과 비교했을때 거리감이 나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핑 앤서2 와 동일한 힘의 느낌으로 쳤을 때 거리가 좀 덜 나오는 느낌입니다.
블레이드 형에 비하여 퍼터를 아웃 인으로 땡겨치거나 하는 현상이 줄었습니다.
기존 퍼터와 무게 차이 또는 블레이드 / 말렛 형태의 차이 때문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3. SINK FIT 그립 안정감있고 느낌 좋습니다.
4. 헤드커버가 부드럽고 착탈 사용이 편리합니다.
5. 올블랙에서 오는 매력이 넘칩니다. 넘모 이뻐요-
단점
1. 헤드나 샤프트의 블랙 도장이 사용하다보면 까져서 보기 안이쁠 것 같습니다.
- 헤드/샤프트 보호 필름 붙일 예정, 요새는 골프채도 보호필름이 있습니다. ㅎㅎ
2. 말렛 형태의 퍼터로 블레이드형보다 부피가 커서 소프트 형태의 하프백에 넣으면 공간이 타이트 합니다.
총평 1줄.
넘모 이쁩니다. 대만족-
최근에 블랙레디2 버전도 나온것 같은데 저는 깜댕이가 이쁘네요-
PXG 블랙잭 퍼터 사용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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