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 박물관 마을 관람기 3#

2편링크.

 

https://photuris.tistory.com/72

돈의문 박물관 마을 관람기 2#

 

 

마지막 3편입니다.

기획전시로 보이는 기억 전당포.

기획전당포에 들어가면 시민들이 직접 찍은 서울의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재미있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병풍처럼 서있는 아파트 - 강승재 님.

 

 

사진들을 지나 룸을 건너가면

위처럼 기억 도서관이 있습니다.

 

 

여기의 2층으로 올라가면 

수많은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전당포가 있습니다.

 

 

 

좁은 골목에 붙어 있는 포스터와 신문.

좁은 골목 마을 되살렸기에 실제로도 지나다보면 좁은 틈의 골목들이 보입니다.

소화전까지 작업해놓은 센스.

 

 

 

골목을 따라가다보면

서울미래유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서울의 문화와 유산인데요.

 

 

윤중식 작가님의 그림과 관렴 물품이 있습니다.

도서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아는 분이 많지 않지만

 

 

이상시인의 날개는 들어보았습니다.

 

 

또아니부러워할래야아니부러워할수없는형언안되는것이확실히있는것도같았다.


역시 작품은 어렵네요...

서울미래유산을 위한 제안을 적는 부분인데요.

 

크게 될 아이들 같아서 문구 몇장 찍어봤습니다. 

 

 

 

예술 작가님의 전시회도 한공간에 열리고 있습니다.

 

 

예술은 잘 모르지만 

묘한 기분이 드는 공간이었어요.

 

 

이제 거의 다 둘러본것 같아 계단을 내려와서 정동길로 가려고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니 공사중인건물이기는 하나

 

 

 

운영중인 레트로한 디자인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정동길로 향하다 보니

 

이쪽이 돈의문 박물관의 정문인것 같습니다.

저는 서울역사박물관 - 경희궁 - 돈의문 박물관 순서로 관람하여 다른 쪽으로 들어왔는데

돈의문 박물관만 관람하실 생각이시라면 이쪽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많았고 커플도 많았습니다. 

주변 정동길, 경희궁, 역사박물관 등과 더불어 볼거리도 많고 한번 들르기 괜찮은 곳입니다.

 

돈의문 박물관 마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