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 MS-2 미니앰프

기타 치시는 분들이라면 귀여움에 한번씩 구매하는 앰프중 하나입니다.

Danelectro Honeytone 미니앰프와 더불어 독보적인 마샬앰프의 디자인으로 

아주 귀엽습니다.

박스를 열면 메뉴얼과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앰프의 폭은 10.5 Cm

높이는 약 13 Cm 정도 되네요.

인풋 잭과 순서대로 볼륨 / 톤 / OFF-ON-OD 노브 입니다.


ON 으로 이동하면 전원이 들어오고 붉은 램프가 점등됩니다. OD 로 이동하면 오버드라이브 사운드가 나옵니다.


앰프를 정면에서 바라볼때 좌측에는 헤드폰 잭과  9V 아답더 단자가 있습니다.

후면에는 벨트 클립이 있으며,

9V 배터리를 통해서도 전원공급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붉은색이나 회색등의 색상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검은색이 가장 클래식하고 기본적인 느낌입니다. 

 

 

소리.

깽깽이 앰프 치고는 볼륨이 꽤 큰편입니다. 

풀볼륨으로 놓고 치면 시끄럽습니다. 

스피커사이즈와 앰프의 크기만큼

소리로 사는 앰프는 아닙니다. 

소리는 깡깡 거립니다.

미니앰프 쪽에서 소리로는 Blackstar 쪽이 출력도 좋고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거슨 마샬이니까. 



활용. 

페달 보드 구성할때 페달보드에 장착해놓으면 혼자 연습할 때 재미있습니다. 


멀티 -> MS-2 미니로 연결하여 합주실에 가지 않아도 

페달보드 앞에서 간단히 연습 연주가 가능합니다.


장식용으로도 꽤 쓸만합니다. 

미니어쳐 기타등을 함께 올려두면 아주 귀엽습니다. 


결론. 현재 안 가지고 있습니다. 

마샬 미니앰프 MS-2 사용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