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PC1830 치퍼 퍼터입니다.
단거리 어프로치에 도움이 될까 보다는
채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호기심에
구매해 사용해봤습니다.
모델명이 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DR.PC1830입니다.
그립에 모델명이 박혀 있습니다.
샤프트에 붙은 스티커에도 모델명.
DRG 골프. Believe Your Choice
치퍼 모드로 되어 있을때 퍼터 정렬 3선은 바닥으로 가게 됩니다.
페이스. 치퍼답게 거의 누워 있습니다.
퍼터로 사용될 퍼터면은 더 적습니다.
롤링퍼터라고 불리는 만큼 뒤에 있는 동그란 이 부분이 페이스면을 잡고 있는데요-
은색 페이스면을 앞으로 당겨서 사진처럼 돌려주면
3선 정렬 선이 위로 오게 되면서 퍼터 모드로 변경됩니다.
광고하기로는 퍼터의 상단부분에만 페이스가 있어 공의 상단을 치게되어
굴르는 형태의 공을 구사할 수 있다 라고 하고 있어여
저는 PXG 블랙잭 퍼터 쓰는데 치퍼 따로 퍼터 따로 사용함.
스크린에서 한컷.
총평.
1. 롤링 퍼터
- 퍼터로는 불편합니다. 기존 페이스면이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퍼터들이 편합니다.
퍼터모드시 상단에만 페이스가 있어 잘못하면 공이 찝히거나 탑핑 나서 몇바퀴 구르고 거리가 안나갑니다.
일반 퍼터도 밀어치지 않으면 스핀으로 굴리는 샷이 가능한데 굳이 퍼터로 사용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칠만한데 기존에 쓰던 퍼터가 더 편하고 정확도도 높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어프로치 후 컨시드가 안나오면 퍼터모드로 힘을써서 매번 당겨 바꾸는 과정이 귀찮습니다.
2. 오 이런게 치퍼인가? 치퍼로는 신기함.
- 그린과 어프로치 지점이 가깝고 높이 차이가 크지 않을 경우 퍼터 처럼 사용하여 직접 홀을 노릴 수 있습니다.
- 홀까지 거리가 좀 있더라도 APRON 과 가까우면 퍼터 대신 사용하여 보 낼 수 있습니다.
- 런이 많지 않아 연습에 따라 거리조절 하기가 용이합니다.
- 어떤채와 마찬가지로 연습이 필요한 채입니다. 백스윙 조절에 따라 자기 거리를 알아나가야 합니다.
결론 - 저는 걍 치퍼로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치퍼로는 굿입니다.
아쉬운데로 퍼터 없을때 쓸진 몰라도 저는 치퍼로만 썼습니다.
DRG GOLF DR PC1830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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